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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영화 공조2 줄거리와결말, 등장인물, 감상평

by 똑삼이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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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이번에 영화 공조2를 가족끼리 보았습니다. 공조1을 보지않은 상태에서 봐도 이해가 될지 걱정했지만 보지않아도 이해가 되고 전편과 다른 새로운 등장인물이 나오면서 영화에대한 재미를 더욱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시리즈로 나온 영화인 만큼 전편인 공조1을 보지않아도 이해가 되는지 궁금하실겁니다. 저 또한 공조1을 보지않고 본 입장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줄거리와결말 등장인물 그리고 감상평에 대해 순차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공조2 줄거리와 결말

공조2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줄거리는 남한으로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으려고 새로운 공조 수사에 투입이 된 림철영(현빈)과 전편 수사 중에 실수했던 이력으로 사이버수사대로 전출이 된 남한 형상 강진태(유해진)는 광수대 복귀를 하기 위해 모두가 하기싫어한 철령의 파트너를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됩니다. 다시 만난 철령과 진태는 서로의 속내를 알지 못하고 의심하면서 지내지만 합이 좋은 모습으로 공조 수사를 펼치게 됩니다. 범죄 조직의 리더인 장명준(진선규)의 은신처를 찾아내기 위해 미국에서 온 FBI 소속의 잭(다니엘헤니)이 그들의 앞에 나타나면서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게 됩니다. 한국,북한, 미국의 국가대표 형사 3명의 인터내셔널 공조 수사가 시작됩니다.

공조2: 잊터내셔날


전편이였던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 수사가 끝나고, 뉴욕의 밤거리에서 수상한 일이 일어납니다. 공항창고에서 총성과 함께 FBI(다니엘헤니)에게 붙잡혀버린 장명준(진선규). 그러나 그곳에는 북한형사 림철령(현빈)이 조사실에서 장명준을 취조하기 시작합니다. 공화국을 뒤로한채 마약을 선택한 장명준을 데려가기 위해서인데요. 이러한 입장이 억울했던 잭은 어쩔 수 없이 장명준을 북한으로 이송하는데 도와줍니다. 이송하는 과정 중에 장명준 일당이 이송작전을 방해하며 장명준을 구출해주면서, 림철령과 잭은 이 사건을 통해 서로를 증오하게 됩니다. 남한으로 들어와서 마약을 제조하며 유통하려는 장명준 일당을 발견해서 이들을 잡기 위해 림철령과 강진태는 부하의 뒤를 밟기 시작하면서 폐공장까지 진입을 성공합니다. 작전을 펼치려고 했지만 미국에서 온 잭과 부하들이 등장하고, 공장이 폭발하면서 그들의 작전은 결국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탓을 하면서 화냈지만 강진태는 잭과 림철령과 함께 밥을 먹으며 소주 한잔씩 하며 화해를 하고 의기투합해서 이번 사건을 잘 해결해보자며 두 사람을 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서로 나라는 다르지만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공조를 해보자며 외치게 됩니다. 집에서는 현빈을 짝사랑하고 있던 박민영(윤아)는 폭발사건으로 다친 철영을 걱정했지만 이어서 들어온 잭을 보고 금사빠의 모습을 보이면서 반하게 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그동안 민영에게 철벽을 치던 철영은 아쉬운 마음을 보이게 됩니다. 장명준이 클럽에서 조사장(클럽주인)과 접촉한다는 소식을 듣고 박민영과 함께 수사를 시작합니다.모두 함께 수사를 했지만, 결과적으로 림철령 혼자 임무를 완수하게 됩니다. 잭은 본국을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비행기를 타려고 가는 과정 중에서 상관과 대화를 하면서 일에 연관이 되었다는걸 깨닫게 되고 버스 안에서 자신을 죽이ꂨ고 하는 괴한을 가깝스롭게 물리치며 괴한의 휴대폰에 진태의 가족들의 사진을 보고 명준은 일부러 잡힌거라며 진태의 가족을 구하러 가야겠다고 말하게 됩니다. 위험에 노출되었던 진태의 가족은 잭과 국정원 파트너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출되었습니다. 철영와 명준은 싸움을 치르며 마지막을 직감한 명준은 독가스 살포 버튼을 누른 뒤 고층에서 떨어져 죽게 됩니다. 독가스 살포를 막을 수 있던 열쇠를 명준의 목에 걸려져있었기에 망연자실하고 있던 철영와 진태 눈 앞에 사이버수사대 형사가 드론으로 키를 가져다 주게 되면서 독가스 폭탄을 제거를 하며 림철영,강진태,잭은 슬로우 모션으로 걸어나오면서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등장인물

드라마 '사랑의불시작'에서 북한군인으로 인기를 끌었던 현빈,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와 영화 '승리호', '말모이' 완벽한 타인' 유해진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에서 보았던 다니엘헤니는 이번 공조2를 통해 현빈은 약 17년만에 재회를 하게 됩니다. 그 외에 임윤아, 새로운 빌런 진선규, 유해진 아내로 등장한 장영남 등 전편에서 등장하지 않은 새로운 출연진을 통해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감상평

처음에는 부모님이 보고싶어서 보던 영화라서 기대없이 봤던 영화였지만, 끝나고 나서 제가 더 재밌게 봤다며 만족하고 감상했던 영화입니다. 기존 공조1를 보지않고 공조2를 봤을 때 전편의 영화도 궁금해지는 내용이였습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재밌게 보던 시청자 입장에서 공조2에도 사랑의 불시착 출연진들이 나와 반갑기도 하고 전편에서 이어서 호흡을 맞춘 유해진,현빈 배우의 합이 자연스럽게 느껴졌던 느낌이였습니다. 악역이 잡히는 순간이 짜릿하면서도 그 뒤에 또 다른 이야기가 흘러간다는게 또 다른 재미로 느껴지면서 한층더 집중도를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이후에 쿠키영상으로 철용이가 민영에게 하는 말 또한 명대사로 남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서 마지막까지 웃음을 짓게 만든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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