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드라마 줄거리 등장인물 후기

여신강림 드라마는 웹툰이 원작입니다. 재밌게 본 만화였는데 드라마로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부터 끝까지 본 드라마입니다. 줄거리는 못생긴 외모가 콤플렉스였던 임주경(문가영)은 메이크업을 통해 여신급 미모로 변화되는 내용으로, 어떻게보면 뻔한 이야기일수있지만 주인공의 입장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등장인물 속 임주경(문가영)뿐 아니라 이수호(차은우)와 한서준(황인엽)의 싱크로율을 보고 미쳤다는 생각이  들만큼 잘 어울리는 캐릭터였습니다. 

여신강림 드라마 줄거리

외모 콤플렉스가 남들과는 다르게 심했던 임주경(문가영)은 메이크업을 통해 여신급 미모로 바뀌게 됩니다. 못생겼다는 이유로 만두 셔틀을 당하고 따돌림을 받다가 화장을 배워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고, 그 곳에서 이수호(차은우)와 한서준(황인엽)을 만나게 됩니다. 생얼을 절대 들켜서 안되는 임주경은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됩니다. 평화롭던 학교생활을 보내던 날 예전학교의 일진을 만나게되고 그 일진이 임주경의 민낯을 폭로하게 됩니다. 생얼을 모두 알게되면 모두가 자신을 싫어할거라고 생각하고 상처를 받게되지만, 그동안 함께 지냈던 친구들은 주경이의 외모가 아닌 주경이라는 사람자체를 사랑했기 때문에 주경이를 위로해줍니다. 남모를 상처를 가지고있었던 이수호(차은우)와 절친이였지만 어느 한 사고로 사이가 수호와 사이가 멀어졌던 한서준(황인엽)은 서로의 오해를 풀고 다시 친하게 지내게 됩니다. 

등장인물 

임주경 역을 맡은 문가영은 여신강림의 여자 주인공으로 여신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였습니다. 하지만 화장을 알게된 순간 그녀의 모습에서 여신강림이라는 메세지가 나올 만큼의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우월한 유전자를 타고난 언니와 동생 사이에서 미운오리새끼처럼 지낸지 18년이 흐른 뒤, 집안에서 아빠가 사기를 당하고 전학을 가게 됩니다. 그동안 갈고닦은 화장 기술을 통해 전학간 첫날에 예쁘다는 소리를 들으며 인기를 얻게 됩니다. 이수호 역을 맡은 차은우는 외모,두뇌,운동, 모든 것을 완벽함을 가지고 태어난 그는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습니다. 외적으로는 그렇게 보이지만 내적으로는 상처가 싶은 사람으로 다른사람에게도 관심이 없는 차가운도시남자 스타일 입니다.친한 친구 세연이 1년 전 세상을 떠나고 친구가 없던 그에게 임주경을 만난 뒤 두근두근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주경이의 생얼을 봐도 예쁘다고 해주는 한서준(황인엽)은 이번 여신강림을 통해 처음 본 배우입니다. 날카로운 눈빛과 다른 여자들에게는 차갑지만 자신의 동생과 주영이에게는 따뜻한 감성을 지닌 캐릭터로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스타일의 캐릭터 였습니다. 

후기 

사람들은 외모를 처음 본 순간 예쁘게 생겼다 못생겼다로 판단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하고 그 사람을 알게된 순간 마음이 예쁘고 따뜻하다라는 걸 느낄 수있습니다. 이처럼 사람은 외적인 모습보다 내적의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정말 아름답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주경이는 그동안 자신의 콤플렉스가 외모가 문제라고 생각하면서 화장을 배우고 화장을 통해 인기를 얻거 친구들을 사귀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냅니다. 하지만 민낯을 공개하는 순간 주경이는 상처를 입고 주눅들게됩니다.곁에 주경이와 함께 지냈던 친구들이 주경이의 외모를 보고 사귄거라면 등돌리고 멀어져갔겠지만, 주경이의 따뜻한 감성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알았던 친구들은 주경이를 떠나가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외적으로 꾸미는걸 쏟는 시간이 많지만 알고보면 내적으로 아름다워지기위해서 시간을 내는 것도 필요하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드라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