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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영화 너의이름은 해석 후기 결말

by 똑삼이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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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너의이름은 줄거리
  • 너의이름은 해석의미
  • 마음이 잔잔해지는 후기 

너의이름은

너의이름은 줄거리

애니매이션 중에서 주로 보는 영화는 일본 만화를 볼 때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해드리는 너의이름은 영화는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는 서로 몸이 뒤바끼는 신기한 꿈을 꾸게 됩니다. 낯선 풍경들부터 시작해서 낯선 가족과 친구들까지 반복되는 꿈과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마침내 그들은 서로가 뒤바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절대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한 두 사람은 반드시 만나야되는 운명임을 알게 되며, 서로에게 남긴 메모를 확인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몸이 바뀌지않는 일이 일어나게 되고 자신들에게 특별한게 이어져있다는 걸 알게된 타카는 미츠하를 만나기 위해 떠납니다. 

너의이름은 해석의미

너의이름은을 보면 재밌는 스토리를 보게 됩니다. 다양한 복선과 함께 연출된 장면들이 보여집니다. 처음에는 같은 시대에 살고있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감상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였습니다. 바로 3년의 시간 차이가 있었고 그것을 알수있는 요소 중 하나는 같은 브랜드를 사용했던 핸드폰을 보면 알 수 았습니다. 타키와 미츠하 휴대폰의 디자인은 서로 다릅니다. 타카는 사과폰 6s, 미츠하는 사과폰5s 모델을 사용했습니다. 이것은 둘의 시간 차이를 알 수 있는 물건입니다. 미츠하의 가문에는 숨겨진 능력이있습니다. 바로 몸이 바뀌는 현상입니다. 미츠하와 타키는 몸이 바뀌다가 어느 날 갑자기 더이상 몸이 바뀌지않는 시점을 만나게 됩니다. 이 때는 3년 전 미츠하가 혜성의 충돌로 사라져서 돌아가지 못한 것이였습니다. 사실, 과거 미츠하가 자신과 몸이 바뀐 남자를 만나기 위해 도쿄로 향했고 그곳에서 첫번 째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타키에게는 아직 일어나지않는 미래였기 때문에 미츠하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 후 미츠하는 단발로 자르게 되었고 타키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실망감이 있었습니다. 타키에게 자신의 머리끈을 주고 머리를 묶을 수 없어서 자르게 됩니다.타키는 미츠하에게 전해받은 실팔찌를 차게되고 시간과 사람을 이어주는 신의 힘 무스비가 빨간색 실팔찌로 둘을 이어주게 됩니다. 서로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끈으로 보여주게 됩니다.

마음이 잔잔해지는 후기

타키와 미츠하는 후반부에서 수년의 시공간을 뚫고 만나게 됩니다. 꿈같은 시간들이 지나면서 서로를 잊을 수 없도록 이름을 새겨보자고 하면서 손바닥에 이름을 적으려고 하는데 타키는 자신의 이름이 아닌 사랑해라는 단어를 쓰게 됩니다. 이 장면을 통해서 타키가 자신의 이름보다 미츠하에게 먼저 이야기하고 싶었던 게 자신의 마음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스터에서도 좌우가 나눠진 것도 두사람이 같은 시대가 아닌 다른 시대에 살고있었기 때문에 만날 수 없는 걸 표현하는 의미로 두 사람 가운데 갈라지는 혜성은 미츠하가 죽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일본인 재난에 취약한 곳으로 지진이 잦아 소중한 사람들을 잃게되었고, 곁에 없는 소중한 사람을 떠오르는 뭉클하고 마음이 잔잔해진 영화입니다. 일본에서는 빨간 실은 연인을 의미하게 됩니다. 미츠하는 타키에게 빨간 실을 건네주고 미츠하는 매일 빨간 실로 머리를 묶는 장면이 나옵니다. 머리를 잘라 더이상 끈이 필요없다고 이야기하지만, 타키는 손목에 빨간 끈을 매고 있었습니다. 이는 둘이 더이상 이어지지않는다는게 아닌 인연은 반드시 만나게 될거라는 의미를 담겨있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너의이름은 실,사람,시간이 교차되는 것을 무스비로 신의 힘이라고 합니다. 미츠하 할머니는 잘 간직하거라 꿈은 언젠가 사라지게 된단다라고 말하게 됩니다. 두 주인공은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마음은 이어져있었고 성인이 된 후 우연히 지나가는 순간 서로 무언가 뭔가 느끼면서 너의이름은을 부르며 끝나게 됩니다.인연은 이어져있다라는 말이 생각나는 영화였고, 사랑은 기억은 잊어도 마음은 잊지않는다라는걸 알게해주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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